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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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드숨 2기 그 3달간의 여정!회고 2020. 12. 26. 15:13
🙄 어쩌다가 신청하게 됐어? 이직을 계획하고 있었다. 1월 말에 퇴사하겠다고 말했고,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는 데 필요한 결정이었다. 나에게 있어서 공부하는 즐거움을 주고 즐기며 일할 수 있겠다고 확신을 준 프론트엔드 녀석…. 그 녀석으로 인해서 더는 지체할 수 없었고, 이직을 위해서 회사에 다니는 와중에 퇴근 후 공부하기를 매일 반복하였다. 회사보다 퇴근 후가 나의 하루 시작이라고 생각했을 만큼 즐기며 공부하는 와중에 회사의 과장님 추천으로 코드숨을 알게 되었다. 혼자 프론트엔드를 공부하면서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걸까? 라는 의문이 들었고, 그 의문을 해결해주기 위해 누군가의 가이드가 필요하다 생각했고, 회사에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매리트를 많이 느꼈던 부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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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왜 프론트 앤드를 선택했을까? 🤔회고 2020. 9. 13. 16:25
내가 왜 프론트 앤드 관심이 생기고 열심히 하려는지 대해서 나를 다시 돌아볼 필요성을 느꼈다.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재밌을 거 같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거 같아 써보기로 마음먹었다. ✨ 마음은 먹지만 글 쓰는 건 의식에 흐름대로 쓸 것이다. 글에 두서가 없고 정신이 없으니 참고. ✌ 💻 대학 시절 나는? 🙄 컴퓨터공학과를 선택한 이유 공부랑은 거리가 멀어 대전의 한 대학교에 입학했고, 무슨 고집인지는 모르겠지만, 과는 컴퓨터공학과 아니면 갈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컴퓨터공학과를 선택하였다. 왜 컴퓨터공학과를 가고 싶었냐는 질문에는 그냥 아마 게임을 좋아해서 인 거 같다. 고등학교 때는? 고2 때 롤에 빠져서 정신 못 차렸을 시절이 있었다. 물론 고3 때가 제일 피크였긴 했다. 한창 공부를 많이 할 시..